[스크랩] 여성골퍼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 ~~
여성골퍼 드라이브 스윙 스피드 늘리는 요령
★ 장타의 조건은 ① 헤드 스피드, ② 코킹, ③ 체중 이동, ④ 근력이다.
골프는 힘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유연성으로 치는 운동이라고 프로들은 한결같이 똑같은 말을 한다.
그런데 왜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자보다 거리가 적게 나는 걸까?.
유연성이라면 남자들보다야 한수위인데 말이다.
그렇타면 위성미, 박지은, 소렌소탐 등은 여성이 아니고 남자인가.
스윙 스피드는 결국 헤드의 스피드로 이 속도가 거리를 좌우하게 된다.
√ 하루에 드라이브를 잡고 100개 정도 좌우로 휙~소리가 나게 최대한 빠르게 빈 스윙을 연습을 하라.
√ 헤드의 스피드를 늘리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코킹이다.
아마추어 여성골퍼가 스윙을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클럽이 전혀 코킹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팔과 수평으로 된 클럽으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전혀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지극히 다연한 것이다.
그럼 코킹을 왜 유지해야 하나?
학생시절에 많이 했던 쌍절곤을 잘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막대기 2개가 묶여있는 구조다.
손목을 이용하여 가볍게 튕기듯이 돌려본다. 2번째 막대끝은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게 된다.
그게 쌍절곤이 아니라 하나의 막대라면??
야구에서 공을 던질 때 마지막에 손목을 꺽어준다.
손목이 없다면 팔로만 던지게 된다. 그 비거리 차이가 얼마나 될까?
√ 코킹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백스윙 톱에서 빠르게 내려와선 곤란하다.
클럽의 원심력에 의해 이미 코킹이 풀려져 버리기 때문이다.
서서히 가속을 해야 하지만 익숙하기 전에는 사실상 쉽지가 않다.
그렇타면 2단으로 스윙을 연습하여 보라.
1단은 코킹을 유지한체 1/2 정도의 속도로 오른팔꿈치가 옆구리에 닫도록 한다.
즉, 8시반 방향으로 내려온다.
이때 회전을 한다는 기분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래로 내리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선 클럽은 수직이고 오른팔꿈치는 옆구리에 닿게 된다.
(이런 모습을 가끔 그립 끝으로 수직벽을 때리는 기분이라 설명하기도 한다.)
다음에 스윙을 시작한다.
√ 스윙은 머리는 고정시키고 시선을 공을 향해 뚜러지게 쳐다 보며 두손을 목표 방향으로 밀어내는 기분이다.
이런 스윙은 코킹이 최대한 유지되며 두손이 몸을 지나 전방쪽으로 밀려가면서 코킹을 풀어주게 한다. 물론 코킹이 풀리는 시점은 볼을 지나서는 안된다.
그러게 되면 클럽을 잡아 빼는 형식이 되어 슬라이스가 나게 된다.
√ 드라이브 같으면 허리까지는 유지해주어야 한다.
옆구리에 팔꿈치를 붙일때 머리는 고정한채 엉덩이를 왼쪽으로 밀어 체중을 이동시키는 연습을 하면 된다.
√ 다음으론 보폭을 좀 줄이고 몸을 회전시키는 연습을 한다.
회전시키는 연습때도 스윙은 오른팔꿈치가 옆구리에 닿아 있는 순간부터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 머리를 전방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 옆구리부터 스윙이 가속되게 한다는 것만 인식하면 코킹은 완벽하게 된다
다음은 몸통의 회전이니 그건 비교적 간단한 요령이다.
이런 동작이 연속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남성골퍼 못지 않은 비거리를 낼 수가 있다.
먼저 어드레스 자세와 그립을 한번더 점검해 보고, 허리와 상체를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을 해서 백스윙을 크게하고 턴 할 때 스피드를 올려야 한다.
√ 그리고 백스윙시 팔을 드는 것이 아니라 몸을 틀어서 백스윙을 하시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즉 턴(회전은 손이나 하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완쪽 어깨로 하는 것이다)
이때 엉덩이나 오른 무릎이 너무 옆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셔한다.
그 다음은 스윙시 부드러운 스윙이 되게 자기만의 리듬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시 스윙 궤도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왼발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하라.
팔 힘으로 치는 사람은 잘못하면 갈비가 나가거나 임팩트가 불안하여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습장에서 팔의 힘을 빼고 몸통을 이용해서 스윙하는 방법을 연습하라.
연습장에서는 무조건 공만 뻥뻥 내질러 대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제데로된 스윙 괘도를 만드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자신과 비슷한 체형의 프로 선수들의 스윙을 보면서 참고하며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백스윙에서 클럽 페이스는 약간 닫힌 상태로
대부분의 래슨 프로들이 이말을 들으면 반대로 말을 하고 있다고들 말한다.
백스윙을 하는 동안 클럽페이스는 타겟라인에 비해 닫혀 있어야 한다.
클럽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을 이룰 때, 즉 [백스윙의 2단계: 체중의 수평이동]을 마친 상태에서 클럽에 관계없이 클럽페이스는 그림처럼 타겟라인에 평행인 선(푸른선)보다 닫혀있는 상태(붉은 줄)이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클럽페이스가 닫히는 것은 손이나 손목의 움직임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올바른 그립과 [백스윙 1단계: 팔과 어깨가 일체가되어 백스윙 시작]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클럽페이스는 약간 닫히게 되며,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계속 닫힌 채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앗! 일반적으로 회자되는 골프상식에 좀 어긋나는 얘기가 아닌가? 물론이다.
다운스윙에서 클럽페이스가 닫혀있다면 모든 샷이 좌측으로 갈 것이 아닌가? 하지만,
분명 다운스윙에서 클럽페이스가 닫혀있다고 했지, 임팩트 순간까지 닫힌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PGA Tour 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스윙비디오를 분석해보면, 임팩트전까지 클럽페이스가 닫힌채로 내려오다가 임팩트 순간 스퀘어가 된다.
(참고: ‘스퀘어’란 볼이 클럽페이스에 닿는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와 타겟방향이 직각을 이룬다는 뜻이다.)
√ 손목의 코킹을 한 템포 늦게
백스윙의 초기단계에서는 손과 손목의 움직임은 없다.
앞서 정리한대로, 체중의 수평이동과 몸 전체의 바디턴을 하기 전, 어깨와 양팔이 일체를 이루며 백스윙을 시작하는데, 두 손이 팬츠의 우측 주머니 앞에 이를 때 비로소 손목은 자연스럽게 코킹을 시작한다.
이는 의식적인 손목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클럽이 셋업자세의 지면에서 떨어지고 아크를 그리며 올라가게 되면서 발생한다.
바디턴과 팔의 스윙이 조화를 이루게 되는 [백스윙 3단계: 바디턴] 구간에서 대부분의 코킹이 이루어진다.
그럼 어느 시점에서 비로소 의식적으로 손목의 코킹을 해야 하는가?
√ 코킹시작은 왼팔이 지면과 평행을 이루고 클럽샤프트가 지면에서 수직을 이루는 시점부터이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올바른 그립을 잡게 되면 백스윙의 적정한 타이밍에 맞추어 양손목의 코킹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즉 그립을 제대로 잡으면 손목을 의식적으로 틀지 않아도 양손목의 코킹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 백스윙 속도는 부드럽되 느리지 않게
100여명이 넘는 PGA 투어선수들을 분석해 본 결과, 그들은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해서 백스윙톱에 이를 때까지 평균 0.9초 걸린다.
다운스윙에 걸리는 시간보다 무려 4배나 더 걸린다.
그러나,여기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백스윙의 속도가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이다.
흔히 ‘백스윙은 최대한 천천히 해야한다
'’ 혹은 ‘백스윙은 느릴수록 좋다’ 라는 백스윙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PGA 투어선수도 다운스윙이 백스윙보다 4배나 더 걸리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이 4배의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느린 속도는 아니다.
다운스윙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4배나 더 걸리는 0.9초의 백스윙도 결코 느리지 않다.
0.9초의 시간이란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아마추어 골퍼의 느린 백스윙보다는 훨씬 더 빠르며, 얼핏 눈으로 보기에는 다운스윙의 속도보다 4배나 느릴만큼 느껴지지는 않는다.
√ 백스윙이 너무 느리면, 스윙의 여러단계와 포지션에 따라 클럽을 인위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부드럽지만 충분한 페이스가 따라주는 백스윙을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백스윙도 역동적인 스윙의 한 부분이므로 충분한 탄력이 받쳐주어야 한다.
백스윙은 스윙의 결과를 거의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공교롭게도 많은 주말골퍼들의 스윙문제는 바로 셋업부터 [백스윙 2단계: 체중의 수평이동]까지의 동작에서 발생한다.
백스윙에 관한 글을 여러번 읽어 숙지하신다면 핸디캡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PGA Tour 중계화면을 보면 많은 선수들이 볼을 치고자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직전 몇차례 반복하며 확인하는 동작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스윙의 첫 단추인 ‘셋업에서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인 상태를 이루는 시점까지의 백스윙 동작’이다.
그 들이 누구인가.. 세계적으로 내놓으라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아닌가?
■"왼 팔을 쭉 펴세요."
아마도 주말 골퍼들이 가장 많이 듣는 조언들 중 하나일 것이다.
사실 골프만큼 왼 손과 왼 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운동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 공은 왼 손으로 쳐야 하며 왼손에 힘을 더 주고 그립을 잡아야 한다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조언들이 의도한 바가 궁극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골퍼들에게 엉뚱한 결과로 나타나기가 일쑤이고, 오랜기간 숙련을 하지 않으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왼 팔을 펴려고 하니 왼 팔과 왼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온 몸이 경직될 수 밖에 없다.
곧이어 듣는 소리가 "어깨에 힘을 빼요" 인데 힘을 빼고 백스윙을 하면 왼 팔이 다시 구부려지고 만다.
어렵다고 불평을 해보지만 힘 빼는 데만 3년 이상 걸린다는 고수들의 답에 깨달음의 길이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왼 팔은 스윙 아크의 반지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왼 손으로 공을 치는 것은 아니다.
왼 손은 왼 팔과 함께 그네처럼 항상 스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롭게 스윙이 되기 위해서는 왼 팔이 경직되지 않고 당연히 힘이 빠져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어떻게 힘을 빼고 왼 팔을 쭉 펴야 하는가가 관건일 것이다.
호머 켈리(Homer Kelley)는 의외로 간단한 답을 제시했다.
√왼 팔은 왼 팔로 펴는 것이 아니라 오른손으로 당겨 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