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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구분(정규/퍼블릭)

풍월산객 2010. 8. 26. 12:30

골프장의 종류를 구분해보고자 합니다


회원제냐 비회원제 -->  멤버쉽 클럽과 퍼블릭클럽 으로 구분.

우리나라의 골프장은 대부분 멤버쉽 골프장이며,  이는 회원이 회원을 위하여 클럽을 설립하고 회원 및 비회원들로
운영하는 골프장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골프회원가입시 일정액을 지불하고 회원에 가입하는 

예탁금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멤버쉽 골프장

회원에 한해서 예약(부킹,booking)이 가능하므로, 4인 1팀중 반드시 회원1인이 동반하여야 하며, 비회원들은
빈대붙어 다니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 회원권을 많이 보유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또 라운드에 드는 비용도 회원은 비회원에 적용하는 요금의 1/3수준으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골프장마다 주말골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비회원들한테도 예약을 허용하는 추세이나,
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남은 경우에 한해서 허용하기  때문에 비회원들은 부킹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평일에는 비교적 부킹이 쉽지만 시간이 안됨)

퍼블릭(public)골프장은

말 그대로 대중골프장으로서,  선진국에서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보급이 안된 것 같습니다.

퍼블릭골프장은 기업이 자기자본으로 골프장을 건설하고  방문객의 수입으로 경영하는 골프장을 말하는 것으로서
회원제 운용이 아니기 때문에 주중에는 선착순으로 플레이를 하고  주말에만 미리 예약을 받습니다.

돈없이 지을려니 당연히 회원제가 유리하겠죠?    그래야 대출금을 갚을 수 있으니까요...

라운드에 드는 비용도 정규(멤버쉽) 골프장의 1/2수준 밖에 되지  않아 저같이 금전적 뒷받침이 안되는 골퍼들이 애용하는데,

원래는 캐디나 전동차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외국의 경우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의무적으로 사용하게끔 되어 있어(골프장 수입
극대화 정책과 연관되어 있음) 진정한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하기 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쉽게 말하면 서민들이 입주하는 임대아파트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죠.
그런면에서 보면 의령같은 경우가 진정한 퍼블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이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정규골프장은 18홀,파블릭골프장은 9홀로 홀수로 구분하는 경우
가 많은데 원칙적으로 회원제냐 비회원제냐로 구분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퍼블릭인 경우 9홀이 대부분이라서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8홀로 된 퍼블릭 골프장도 많지 않지만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면에서도 정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은 다소  차이가 있는데,홀의 길이라든가 잔듸관리상태,페어웨이의 넓이,
부대시설 등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규CC 기준은 무엇일까?

 

** 정규 골프 코스 <---> 비정규 골프코스

정규 코스를 정의하는 공식적인 규정은 없으나, 골프 코스 설계가들은 정규 코스를 설계할 때

관습적으로 다음과 같은 안내 지침과 개념들을 사용한다.

○ 홀 수: 18홀

○ 파(Par): 72

○ 중간 티(Regular Tee)에서 적어도 6,000야드 길이의 코스 6,300~6,700야드가 적당하며,

    6,500야드가 평균값으로 적당하다.

○ 프론트 티(Front Tee)와 백 티(Back Tee)를 위한 규정은 5,200~7,200야드.

18개 홀 중 파3홀이 4개, 파4홀이 10개, 파5홀이 4개를 갖는 파72는 필수적이다.

 

감사합니다  (본자료는 인터넷 검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