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398M - 20120310

■ 산행지 안내

사량도 (蛇良島)는 통영시 사량면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의 통영시 서남부 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으로,

뱀이 많아 뱀 '사(蛇)'자와 뱀이라는 혐오감을 없애주기 위하여 어질 '량(良)'자를 써서 사량도라 부르게 되었다.

맑은날 '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리망산(智異望山)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 불리우며,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 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 (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높은 불모산(해발 400m)이 있지만 지리산을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지리산 - 불모산 - 가마봉 -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급한 바위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고, 깎아지른 바위벼랑 사이의 노송(老松)과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奇巖怪石)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천지(別天地)를 연출하고 있다.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산행코스 : 돈지마을-돈지초교-365봉-지리산-336봉-불모산-가마봉-옥녀봉-금평항

▶ 소요시간 : 약 5시간 소요

 

■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