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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즐겁게놀이/드라이버 짱

한설희프로의 Tip

[한설희의 원포인트 클리닉] 백스윙 때 골반이 뒤로 빠지면 안돼

드라이버샷 ‘똑바로 멀리’ 보내기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관심은 드라이버 샷이다. 그중에서도 ‘어떻게 하면 똑바로 더 멀리 보낼 수 있을까’가 최고 관심사다. 이번 주부터 5주 동안 자신의 드라이버 샷을 한번 체크해 보자. 정확한 다운스윙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는 백스윙이다. 어떠한 백스윙을 하느냐에 따라 다운스윙도 바뀌게 된다.


거리는 백스윙 때 상·하체의 꼬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잘못 만들어지는 백스윙의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사진 1>과 같이 머리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거나 <사진 2>와 같이 골반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스웨이 동작이 나오면 몸이 정확하게 꼬이는 백스윙을 만들기 어렵다.

<사진 3>처럼 백스윙을 크게 하면 어떨까. 이러한 테이크백은 커 보이기는 하지만 팔과 몸이 너무 멀어져 안정감 있는 백스윙을 하기가 어렵다.

<사진 4>와 같이 어드레스 척추의 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턱 밑으로 왼쪽 어깨를 밀어 준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시작해야 한다.

<사진 5>와 <사진 6>을 보자. 이 두 백스윙 톱의 모습에서 다른 점은 뭘까. 오른쪽 골반이다. <사진 5>는 골반의 위치가 정확하게 잡혀 있지만 <사진 6>은 오른쪽 골반이 뒤로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울을 오른쪽에 놓고 어드레스할 때 오른쪽 다리의 각을 유지하면서 백스윙을 하는지, 골반이 뒤로 빠지는지 체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