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로 : 합천 가야산(칠불봉) / 해인사
** 언제 : 2012년 11월 10일 (토)
** 누구랑 : 청주4050토요산악회원 45명과 함께
** 날씨 : 바람 多 / 흐렸지만 산행하기에는 Good
** 기타 : 총 12Km정도 산행 진행 (백운동 --> 해인사 쪽으로 진행)
** 기타 2 : B팀은 서성재에서 원점으로 회귀 / A팀은 계속 GO~~~
■ 산행지 안내
가야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이며, 영남의 제일봉으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 ‘해동 제일의 명산’이라고 일컬어지고있다.
백두산 정기를 받은 소백산맥이 추풍령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 뻗다가 동쪽으로 혈맥을 갈라 솟아오른 곳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 거창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면적이 60.56 ㎢이고 가장 높은 봉은 상왕봉이 아니고 칠불봉으로 상왕봉보다 3m 더 높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주봉(主峰)인 우두봉(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최고봉인 칠불봉(1433m) 암봉을 비롯하여 두리봉과 남산제일봉,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남산 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신라의 최치원이 지었거나 즐겨 찾았다고 추정되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 제일봉은 1,000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 하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산행코스 :
A코스 : 백운동-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왕봉-토신골-해인사(5시간30분)
B코스 : 백운동-만물상-서성재-백운동(원점회귀,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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